F-18 슈퍼호넷 엔진 탑재한 초음속 여객기…콩코드 아들, 하늘길 호령할까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일반 비행기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해 획기적으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았지만 비싼 요금, 천둥 소리와 맞먹는 시끄러운 소음, 그리고 안타까운 사건 등으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비운의 비행기가 있습니다.

바로 순항 고도 1만8300미터, 속도 마하 2.02(시속 2150km)였던 프랑스·영국의 제트기 콩코드(Concorde)인데요.

그러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초고속 컴퓨팅이 비행기 개발에 적용된 후 신개념 초음속 항공기 개발에 속도가 붙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데요. '콩코드의 아들(Son of Concorde)'로 불리는 X-59와 XB-1(오버추어)가 그 주인공입니다.

콩코드와 초음속 비행기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콩코드 #초음속비행기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