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임해 2시즌 연속 파이널A…3년 재계약부드럽고 강단 있는 리더십으로 성적·인기 잡아'포항은 내 운명'이라 말하는, 포항스틸러스를 사랑하는 박태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겉으로 보기에는 넘치게 부드럽지만 강단 있는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기성용을 품을 때도 그랬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외유내강 박태하 감독과 함께 두 시즌 농사를 잘 지은 포항스틸러스는 따뜻하고 여유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관련 키워드K리그1포항스틸러스박태하기성용관련 기사우승팀 전북부터 11위 제주까지 감독 교체…예측불가 2026 K리그1기성용, 은퇴 대신 포항과 1년 더…"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안재준 결승골' 포항, 카야 꺾고 2025년 유종의 미사상 첫 '1만 관중 시대' 연 포항…선수와 팬이 일궈낸 '명가'의 자부심'자존심+ACLE' 걸린 파이널A '2위 싸움'…첫 경기부터 '빅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