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 응원단장들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이들의 단합은 전 구단의 야구팬들의 화합된 응원전을 도왔다. 롯데 조지훈, 넥센 김정석, NC 임태현, LG 오명석, 두산 한재권, SK 정영석, 삼성 김상헌 응원단장(왼쪽 시계방향) ⓒ News1스포츠 / 인천=표권향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9개 구단 응원단장이 단합했다. 치어리더 대표를 맡은 KIA의 김청은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데 함께 힘을 합칠 수 있어 뿌듯하다. 한국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을 이끌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고은, 김청, 최미진, 이지은(왼쪽부터)ⓒ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