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에 학습권 침해"…경찰, '소녀상 철거' 시위 연이어 금지 통고
성동서에 이어 서초서도 "학생 평온 해치거나 마찰 유발될 수 있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집회 금지통고에도 22일자 집회 신고 강행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의 한 고등학교 내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등 우익단체는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학교 앞에서 철거를 요구하는 집회를 예고했으나 실제 이뤄지진 않았다. 2025.10.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