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현 기자 수능날 교회·절·성당서 울린 기도…"원하는 대학 가서 행복했으면"경실련 "사유재산권 명분 건축 규제 완화…종묘 가치 영구 훼손"권준언 기자 "'이제 끝났다' 후련해요"…수험생들 한강·홍대서 해방감 만끽"작년보다 국어·사탐 불수능"…수능 끝낸 수험생들 "치킨 먹을래"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