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매몰 30대 시신으로…"우리 아기 깨워야 해" 주저앉은 유족

브리핑 중 소방관도 울먹…시민 "소식 궁금했는데 안타까워"

25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 사고로 매몰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의 유가족이 소방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5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 사고로 매몰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의 유가족이 소방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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