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해병' 구명 로비 의혹 민주당 제보자 이관형 등 압수수색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비서실장 김화동 대령 참고인 조사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으로 소환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5.7.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최초 제보자라고 밝힌 이관형 씨가 20일 오전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 수사를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의 서울 서초구 사무실을 찾아 이 특검에게 전달하려 했던 자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 씨는 "수사 개시 전 참고해야 할 사항을 총 15개 문서 77쪽의 자료 5부로 준비했고 임 전 사단장을 대신해 전달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 편 이 특검은 이날 이 씨가 면담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들은 바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하면 하겠다"고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혔다. 2025.6.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사진 왼쪽)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 2024.5.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