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비, 저기압성 강우 영향 1994·2018년 잇는 '극악 폭염'에 장맛비 체감 높이는 역할
17일 경북도가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에서 중장비를 투입, 수해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2025년 말 완공 예정이며 하천 정비 과정에서 나온 준설토 70만㎥중 55만㎥는 처리를 마쳤고 나머지 15만㎥에 대해서는 오는 7월말까지 처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냉천은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범람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 9명이 숨졌다. 2024.6.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