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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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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무허가 건물 정비해야"…김성환 장관, 한파 속 북한산 시설 점검[르포]

"무허가 건물 정비해야"…김성환 장관, 한파 속 북한산 시설 점검[르포]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1.3도(은평구)까지 떨어진 2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올해 마지막 주말 아침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았다. 국립공원 내 하천·계곡 불법 영업 중인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김 장관은 현장에서 "국립 4·19 민주 묘역이 있는 곳, 열사와 의사들이 계신 곳 앞에 무허가 건물이 있는 건 대통령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서둘러 정비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이날 점검은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기후멸망을 바라보는 두 시선…'인터스텔라'와 다른 '대홍수' [황덕현의 기후 한 편]

기후멸망을 바라보는 두 시선…'인터스텔라'와 다른 '대홍수' [황덕현의 기후 한 편]

김병우 감독 작품 영화 '대홍수'(The Great Flood)가 난리다. 일부 평단에선 혹평을 쏟아내고 있지만 넷플릭스 54개국에선 1위를, 93개국에선 TOP10에 오르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 영화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을 그린다. 극(極)지방에 소행성이 떨어지고, 그 충격으로 빙하가 붕괴해 전 지구가 물에 잠기는데, 주인공인 구안나(배우 김다미) 유엔(UN) 산하 다윈센터 책임연구원이 인류 재건 추진을 위해 탈출에 나서는 활
최저 -15도 강추위, 주말도 '냉동고'…수도권·충청·제주에 눈(종합)

최저 -15도 강추위, 주말도 '냉동고'…수도권·충청·제주에 눈(종합)

토요일인 27일엔 최저 -15도의 강추위가 예고됐다. 일요일인 28일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바람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다. 주말 내내 빙판길 위험이 이어질 전망이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27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최저 -10~1도, 최고 1~9도)보다 2~5도 낮은 아침 최저 -15~-3도, 낮 최고 0~8도가 예보됐다. 서울 최저기온은 -11도까지 내
폐플라스틱 재생현장 찾은 기후장관 "순환경제 구축 앞당길 것"

폐플라스틱 재생현장 찾은 기후장관 "순환경제 구축 앞당길 것"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종안 수립 단계에 있는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김성환 장관이 26일 경기도 화성시 일대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탈플라스틱 종합대책과 직접 맞닿아 있는 산업 생태계를 장관이 직접 확인하기 위한 일정이다. 김 장관은 전자제품과 페트병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회수·선별·재활용되는 전 과정을 살펴보고, 재활용 업계가 겪
크리스마스 뒤 출근길, 최저 -22.3도·수도권 -16.3도…내일도 -15도

크리스마스 뒤 출근길, 최저 -22.3도·수도권 -16.3도…내일도 -15도

금요일이자 크리스마스 뒤 첫 출근길인 26일 아침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나타났다. 이런 강추위는 주말인 27일에도 이어지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전날보다 4~15도 떨어졌다.이날오전 6시 기준, 강원 철원(임남)의 수은주가 -21.8도까지 내려가며 전국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고성 향로봉 -21.3도 등 강원권
최저 -15도 강추위, 주말도 '냉동고'…수도권·충청·제주에 눈 [내일날씨]

최저 -15도 강추위, 주말도 '냉동고'…수도권·충청·제주에 눈 [내일날씨]

토요일인 27일은 한파의 중심이 지나간 뒤에도 아침 추위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에서 눈과 살얼음 위험이 남겠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낮고,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지만 체감 추위는 여전히 강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로 평년(최저 -10~1도)보다 2~7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곳곳에서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나
기후위기로 인한 해안 피해, 수심얕은 서·남해안만?…"수도권도 심각"

기후위기로 인한 해안 피해, 수심얕은 서·남해안만?…"수도권도 심각"

기후위기에 따른 해안 피해는 수심이 얕은 서해안과 남해안에 집중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수도권을 포함한 전 해안에서 위험이 고르게 확대될 수 있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탄소중립 달성이 지연될 경우, 21세기 말에는 연안 재해 고위험 지역 비중이 현재보다 40% 이상 늘어나며,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피해가 구조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25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한국기후변화학회를 통해
성탄절 최저 -9도 강추위 습격…충남·전라엔 흰눈 최대 10㎝(종합)

성탄절 최저 -9도 강추위 습격…충남·전라엔 흰눈 최대 10㎝(종합)

크리스마스인 목요일 25일은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본격적으로 남하하며 전국이 한겨울 추위에 들어서겠다. 충남과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까지 겹치며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지겠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9~2도, 최고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성탄절 전국이 '꽁꽁'…이튿날 출근길도 -17도·서울 -12도 '최강 한파'

성탄절 전국이 '꽁꽁'…이튿날 출근길도 -17도·서울 -12도 '최강 한파'

크리스마스엔 강추위, 이튿날인 금요일 26일 아침엔 최저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다.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다음 날 출근길인 26일에는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겠다.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남부 내륙에는 눈이
李,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책임 '재확인'…기후장관 "대통령 약속 이행"

李,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책임 '재확인'…기후장관 "대통령 약속 이행"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국가 책임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책임의 자리에서 끝까지 대통령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올린 글을 공유하며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명백한 사회적 참사로 규정하고, 국가가 피해 복구의 주체로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치료비와 일실이익, 위자료를 포괄하는 배상체계로 전면 전환하고, 피해자의 삶 전반을 고려한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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