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협약 19개 기업, 지난해 88만 가구분 에너지 절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효율 목표제를 통해 지난해 19개 기업이 약 96.8만TOE의 에너지 사용을 줄였다고 5일 밝혔다.TOE는 원유 1톤이 내는 열량을 환산한 단위로, 일반 가정 1가구가 약 11개월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양에 해당한다. 기업의 절감 규모가 TOE로 표시되는 이유는 서로 다른 연료와 전력 사용량을 하나의 기준으로 비교하기 위해서다.기후부와 에너지공단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KEEP 30·자발적 에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