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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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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토요일 전국 '겨울비'…일요일 기온 뚝, 빙판 주의(종합)

토요일 전국 '겨울비'…일요일 기온 뚝, 빙판 주의(종합)

토요일인 20일과 일요일인 21일은 비와 기온 변화가 겹치면서 주말 내내 날씨 변동성이 크겠다.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며 결빙 위험이 커지겠다. 일요일에는 비가 대부분 그친 뒤 아침 추위가 다시 강해질 전망이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겨울비가 내리기 시작돼 오전에는 경남권과 경북 서부, 오후에는 그 밖의 경북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은 늦은
주말 겨울비 뒤 기온 급락…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 낮아

주말 겨울비 뒤 기온 급락…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 낮아

주말에 비가 지난 뒤 중부를 중심으로 다시 아침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다. 다음 주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눈 소식은 없겠다. 다음 주 중반 한 차례 비가 예보돼 있지만, 강수 시간대 기온이 낮지 않아 대부분 지역은 비로 내릴 전망이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일요일인 21일부터는 북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찬 공기가 유입되겠다. 이 영향으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
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수열에너지…에어컨 7000대 대체 효과

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수열에너지…에어컨 7000대 대체 효과

한국무역센터에 단일 건물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가 도입됐다. 코엑스와 트레이드타워, 아셈타워에 냉방용으로 공급되며, 에어컨 약 7000대를 대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센터에서 '무역센터 수열 도입 기념 수열확산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도심 대형 복합시설에 수열에너지를 본격 적용한 사례다.이번에 도입된 수열에너지는 7000RT(냉동톤) 규모다. RT는 냉동톤으로, 냉방
내일 전국 겨울비 최대 20㎜·서울 5㎜…기온은 평년보다 포근

내일 전국 겨울비 최대 20㎜·서울 5㎜…기온은 평년보다 포근

토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겨울비는 새벽부터 시작돼 오후까지 이어지다 지역별로 차차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내려가며 빙판길 위험이 다시 커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전에는 경남권과 경북 서부로, 오후에는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로 강수 구역이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
날씨 예보 더 잘 맞을까…기상청, 수치예보 전담 개발원 상설화

날씨 예보 더 잘 맞을까…기상청, 수치예보 전담 개발원 상설화

기상청이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을 고도화·개선하기 위해 한국수치모델개발원을 설립한다. 한시조직으로 설립과 해산을 반복하던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KIAPS)을 상설화하는 것이다.19일 기상청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수치예보모델 연구개발 전담기관 설립을 핵심으로 한 기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마련해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통과시킨 뒤, 2025년 11월 24일 전체회의에서 대안가결했다. 이후
내일 아침 일부 지역 영하권 추위…오후엔 남부부터 비(종합)

내일 아침 일부 지역 영하권 추위…오후엔 남부부터 비(종합)

금요일인 19일은 아침 일부 지역에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하늘이 흐려지고, 오후부터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낮은 것은 아니지만, 체감온도가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게 느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6~6도로, 평년(최저 -10~1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춘천의 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며, 주요 도시 중 기온이 가장 낮겠고 대전 -2도, 대구 -1도, 서울·청주·전주 0도 등
전력배출계수 매년 바뀐다…기업 탄소배출에 따라 계산 달라져

전력배출계수 매년 바뀐다…기업 탄소배출에 따라 계산 달라져

기업의 전력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식이 바뀐다. 전력배출계수 공표 주기가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이 기업의 탄소 배출 계산에 더 빠르게 반영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를 거쳐 2023년도 전력배출계수를 확정·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전력배출계수는 기존 3년 평균값 대신 매년 1년 평균값으로 산정·공개된다.전력배출계수는 전력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할
기후위기에 폭염특보 '중대 경보' 도입…재난성 호우 땐 '긴급문자'(종합)

기후위기에 폭염특보 '중대 경보' 도입…재난성 호우 땐 '긴급문자'(종합)

기후위기에 대응해 폭염특보에 '중대 경보'가 도입되고, 시간당 100㎜ 안팎의 재난성 호우에는 상위 단계의 긴급재난문자가 새로 발송된다. 지진 발생 시 대국민 조기경보 전달 시간도 최대 5초 이내로 단축된다. 극한기상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기상 재난을 더 이르게 감지하고 더 강하게 알리겠다는 게 핵심이다.기상청은 18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미선 기상청장 주재로 내년 신규정책을 공개했다. 전날(17일) 세종정부
가뭄 반복 대산산단, 일 10만톤 물 공급…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

가뭄 반복 대산산단, 일 10만톤 물 공급…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해수담수화 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반복되는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어온 대산산업단지에 하루 최대 10만 톤의 산업용수가 공급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시설은 극한 가뭄에 대비해 국가 핵심 산업지역의 용수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시설은 현대오일뱅크와 현대OCI, LG화
찬 공기 습격에 아침 기온 -10도 육박…내일도 최저 -8도 '꽁꽁'

찬 공기 습격에 아침 기온 -10도 육박…내일도 최저 -8도 '꽁꽁'

목요일인 18일 아침 전국 곳곳이 최저 -10도에 육박하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밤사이 녹은 눈과 수분이 얼며 빙판길 위험이 커졌다. 금요일인 19일에도 아침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늘이 흐려지고,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최저기온은 강원에서 화천(광덕산) -9.0도, 고성(향로봉) -8.9도, 철원(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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