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경제부
풍성한 식사했을 뿐인데 '기후대응'…밥 먹고 숲 가꿨다 [황덕현의 기후 한 편]

풍성한 식사했을 뿐인데 '기후대응'…밥 먹고 숲 가꿨다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속이 알차게 찬 만두에, 바삭한 프랑스식 파이 '키쉬', 쫄깃한 치아바타 샌드위치까지, 든든한 저녁 한 끼를 맛있게 비웠다. 저녁 자리는 상큼한 오렌지 주스와 컵케이크로 마무리했다. 입은 즐겁고, 지구는 가벼워졌다. 이토록 풍성한 한 끼 식사가 곧 탄소를 줄이는 '착한 실천'이 됐다.기후·환경 연구단체 '기후솔루션'이 '지구식탁'을 소개했다. 차려진 음식은 모두 '저탄소 식단'을 토대로 마련됐다. 생산부터 포장, 운송, 소비 후 처리까지 전 과
낮 27도 포근, 서울 일요일에 더 따뜻…최대 40㎜ 서울 20㎜ 비(종합)

낮 27도 포근, 서울 일요일에 더 따뜻…최대 40㎜ 서울 20㎜ 비(종합)

이번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하겠다. 토요일인 19일 아침부터 일요일 20일 새벽까지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며 봄비가 최대 40㎜, 서울에 최대 20㎜ 내리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가 예보됐다.기온이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전주, 대전, 청주 25도, 강릉 24도, 서울 19도 등이 예
올들어 첫 30도 돌파…구미 30.6도 대구 29.4도 "벌써 덥다"

올들어 첫 30도 돌파…구미 30.6도 대구 29.4도 "벌써 덥다"

금요일인 18일 오후, 올해 처음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따뜻했다. 포근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구미가 30.6도로 가장 더웠고, 울진은 30.5도로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 낮 기온이 공식적으로 30도를 넘긴 건 이날이 처음이다.영남권의 고온이 두드러졌는데, 경주 29.9도, 포항 29.7도 등으로 뒤이었다.강릉의 낮 기온은 29.5도로 나타났고, 대구 29.4도,
전국에 비 내리며 봄꽃 '후두둑'…낮 최고 27도 따뜻 [주말날씨]

전국에 비 내리며 봄꽃 '후두둑'…낮 최고 27도 따뜻 [주말날씨]

이번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하겠다. 토요일인 19일 아침부터 일요일 20일 새벽까지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며 봄비가 최대 20㎜ 내리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가 예보됐다.기온이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전주, 대전 25도, 강릉 24도, 서울 19도 등이 예보됐다.비가 온 뒤인 20일에
"엄마, 오늘 더워요. 집에서 쉬세요"…폭염 예보, 자녀에 카톡 공유

"엄마, 오늘 더워요. 집에서 쉬세요"…폭염 예보, 자녀에 카톡 공유

폭염에 취약한 노인의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자녀에게 실시간으로 폭염 예보를 공유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기상청은 올여름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6~9월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설정한 지역의 폭염 예보를 기상청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직접 보내주는 방식이다.전달되는 정보에는 단순한 기온뿐 아니라 건강, 교통, 산업 등 6개 분야의 구체적인 대응 요령이 포함된다. 폭염 위험 수준은 '관심
환경부 1753억원 추경…산불 피해복구·싱크홀 원인 하수관로 정비

환경부 1753억원 추경…산불 피해복구·싱크홀 원인 하수관로 정비

환경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산불과 싱크홀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해 총 175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산불 피해 복구와 국립공원 진화 장비 확충,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산불 피해 복구 예산으로는 1120억 원이 책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350억 원)의 3배를 넘는 규모다. 영남지역 8개 시·군 내 주택과 농업시설, 공장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처리 지연으로
경기 여주 수돗물서 깔따구 유충…환경부 "역세척·염소주입 강화"

경기 여주 수돗물서 깔따구 유충…환경부 "역세척·염소주입 강화"

경기 여주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환경부는 수도사업자인 여주시와 함께 유충 발생원인 조사와 수질 안정화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유충은 17일 낮 12시경 여주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여주정수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가남읍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수돗물에서 확인됐다. 여주시는 같은 날 오후 8시께 "수돗물 음용은 자제해달라"는 주민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병입수 지원에 나섰다.우리나라에는
전국 흐리고 봄비 최대 20㎜…수도권 오전 미세먼지 '나쁨'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봄비 최대 20㎜…수도권 오전 미세먼지 '나쁨' [내일날씨]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에 경기·강원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일요일인 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최대 20㎜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가 예보됐다.기온이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전주, 대전 25도, 강릉 24도, 서울 19도 등이 예보됐다.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서
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날씨' 낮 최고 29도…황사·미세먼지 '기승'(종합)

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날씨' 낮 최고 29도…황사·미세먼지 '기승'(종합)

금요일인 18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한때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겠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가 예보됐다. 기온이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은 것이다.대구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겠고, 안동이 27도, 대전과 전주, 광
공업용수 재이용 국가 지원 가능해진다…물이용법 개정안 입법예고

공업용수 재이용 국가 지원 가능해진다…물이용법 개정안 입법예고

공장에서 나오는 온배수도 재이용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환경부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물재이용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 3월 25일 공포된 개정 물재이용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만 법적 정의에 포함됐지만, 앞으로는 공장 내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온배수도 포함된다. 온배수는 해수를 냉각수로 사용한 뒤 수온이 상승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