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수사방해 혐의' 前 공수처 부장검사 2명, 구속심문 종료

김선규·송창진 부장검사 영장실질심사 각각 2시간·3시간여 만에 종료
특검 "공수처 설립 취지 무력화 중대 범죄"…이르면 이날 오후 구속 여부 판가름

순직해병 수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왼쪽)과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2부장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5.1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순직해병 수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왼쪽)과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2부장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5.1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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