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구속심사 4시간40분 만에 종료…"계엄 막지 못해 죄송"(종합2보)
"비상계엄 막지 못해 죄송" 직접 발언…재판부, '계엄 반대' 물어
내란 특검, 한 달 만에 영장 재청구…의견서 235쪽·PPT 163장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