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구속심사' 박성재 "입장 변화 없어"…특검, PPT 163장 준비(종합)
내란 특검, 한 달 만에 영장 재청구…의견서 235쪽·PPT 163장
'권한 남용' 문건 삭제·국무회의 서명 요구 질문엔 '묵묵부답'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1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