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상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7일 시작…"오랜 침묵 후 진상규명" 피해자 측 "피해 예상됐음에도 규율 안 해"…국가 측 "소멸시효 완성"
5·18 성폭력 피해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 및 가족 17인은 이날 법원에서 45년 만에 국가를 상대로 첫 재판에 나선다. 2025.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