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심판 첫 변론 기일…초 정장 직접 출석 "법률전문가 아니라 당시 위헌 판단 못해"…추미애 "경력 몇 년이냐"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왼쪽 사진)과 조지호 경찰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경찰청장 탄핵심판 1차 변론기일에 참석해 있다. 조 청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권한을 남용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고 계엄 해제 요구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2025.9.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