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천경자 유족, '미인도' 진품 판단 檢 상대 손배소송 최종 패소

국립현대미술관 '미인도' 공개에 천 화백 "내가 그린 것 아냐" 위작 시비
檢 "미인도는 진품" 수사결과에 유족, 국가에 소송…대법까지 모두 패소

본문 이미지 - 18일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관계자가 고(故) 천경자(1924∼2015) 화백의 작품인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미인도'를 바라보고 있다. 2017.4.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8일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관계자가 고(故) 천경자(1924∼2015) 화백의 작품인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미인도'를 바라보고 있다. 2017.4.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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