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 앞 김정은·주애, 6일 전과 똑같은 옷…숨겨진 '1호 동선'
북한이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이라는 이름의 핵추진잠수함을 공개하면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동선을 숨기고 대내외적으로 '메시지 관리'를 시도했던 흔적이 포착됐다. 힌트는 김 총비서와 딸 주애가 지난 19일 함경남도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을 때 입었던 옷과, 25일 노동신문이 보도한 핵잠 건조 현장 시찰 사진 속 착장이 동일하다는 데 있다.노동신문은 전날인 25일 보도에서 김 총비서가 핵잠 건조 현장을 현지지도했다면서 딸 주애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