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자리 내준 국방부의 3년 7개월…흑역사로 남을까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청와대의 환경 정비와 정보통신 공사가 끝난 데 이어 요즘 용산에서는 이삿짐을 정리하고 나르는 직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사는 크리스마스쯤 마무리된다고 합니다.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과 함께 급히 이전한 대통령실이 3년 7개월 만에 제자리를 되찾게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이전을 주도했던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인 18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의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증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