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패스는 K패스에 부가 혜택…전국에서 활용도 가능 각자 정책 집중하기로…오세훈 "김포 외 추가 참여 논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K-패스 대중교통 요금지원 국토교통부·수도권 지자체 합동 기자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공동취재) 2024.1.2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고,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 확대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토부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를 오는 5월부터 출시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서민층 등 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189개 시·군·구)와 협의를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준비 중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