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위, 오산 옹벽 붕괴 사고 조사 기간 2개월 연장
오산 보강토옹벽 붕괴사고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원인 조사·분석 수행을 위해 조사 기간을 내년 2월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사조위는 7월 21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및 지반조사(17회), 설계도서 등 자료검토, 전체회의(13회), 관계자 청문(3회), 전문 분야별 붕괴 시나리오 검증 등을 통해 사고원인 규명을 해왔다.다만 설계 준공(2006년)과 공사 준공(2011년) 이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사고 관계인으로부터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