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ODA는 상생의 길…대한민국 위상 높이고 경제협력 확대"

"ODA 규모 과감히 확대…시급한 글로벌 현안 능동적 대처"

한덕수 국무총리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ODA(공적개발원조)는 상생의 길"이라며 "국제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이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의 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개발협력의 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시대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ODA 규모를 과감히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세계는 지금 어느 때보다 위태롭다"며 "기후 위기로 가뭄과 홍수 등 재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계 곳곳의 무력 충돌과 분쟁은 수많은 사람의 생존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디지털의 급속한 발달은 경제적 격차를 확대하며 세계를 한층 더 양극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시급한 글로벌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30년까지 늘리기로 했던 계획을 앞당겨 내년도 예산안에 올해보다 44% 늘어난 6조5000억원을 반영했다"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분쟁 지역의 구호와 복구 등 급증하는 인도적 위기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국의 입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규모도 대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공공기관과 시민사회, 기업과 연구기관 등 개발협력 주체들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효과를 배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기념식을 주재하고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한 유공자에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유공포상을 했다. 기념식에 앞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함께 외교단 간담회를 갖고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도 당부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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