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 286인, 찬성 284인, 반대 2인으로 국회 통과 전사·순직 국인·경찰 유족, 국가 상대 위자료 청구 가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故 홍정기 일병 어머니 박미숙 씨를 면담하고 있다. 군 복무 중 급성골수성 백혈병에 걸렸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아급성 뇌출혈로 사망한 홍 일병의 어머니는 이중배상 금지 조항으로 군 사망사건 유가족들이 보상과 배상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며 22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 개정을 촉구했다. 2024.11.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