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단, 사업재편안 정부 제출…석화업계 구조조정 자구책 마무리(종합2보)
울산 산단에서도 석유화학산업 재편 계획안을 확정해 제출하면서, 정부가 제시한 석유화학 구조조정안 제출 시한 내에 사업 재편 밑그림이 완성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산단은 이날 오후 SK지오센트릭(66만 톤), 대한유화(90만 톤), 에쓰오일(18만 톤) 등 3개사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의뢰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사업재편안을 마무리해 정부에 제출했다.이들 기업은 그간 다운스트림 최적화 방안을 우선 도출한 뒤 나프타분해시설(NCC)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