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뭉개기·편파수사' 논란 확산…통일교발 악재에 與 '예의주시'
교단 전 고위간부, 오늘 결심공판 최후진술서 與 인사 실명 거론 '관심'
野 "편파 수사 아닌 범죄" 공세…李대통령 "여야 없이 엄정 수사" 지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할 목적으로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가 지난 7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7.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