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선전 '배신자 프레임' 극복 토대…'단일화' 당심에 고전

업데이트 2025.05.03 오후 08:22

'찬탄 주자'로 43.47% 득표…보수층·단일화 기대 못 넘어
당심, 62→38% 뚝…대선 기여도 따라 서울시장·당권 기회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의 수락 연설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5.5.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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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