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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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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SK온, 글로벌 생산 캐파 80% '단독 체제'…ESS 전환 대응력 높인다

SK온, 글로벌 생산 캐파 80% '단독 체제'…ESS 전환 대응력 높인다

SK온이 미국과 중국에서 연이어 합작법인을 단독 공장 체제로 전환하며 글로벌 생산 자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생산 캐파의 80% 이상을 단독 공장으로 운영하는 구조를 구축해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미국 포드와의 합작사 '블루오벌SK'의 운영 구조를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SK온은 미 테네시
무협 "美 관세에 中 수출선 전환 가속…제3국서 수출경합 대비해야"

무협 "美 관세에 中 수출선 전환 가속…제3국서 수출경합 대비해야"

미국의 관세 부과 이후 중국이 제3국으로 수출선 전환을 가속하면서, 제3국에서 중국과의 수출 경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5일 발표한 '美 관세 부과 이후 중국 수출선 전환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대상국 집중도를 나타내는 중국의 HHI 지수는 2018년 659에서 지난해 444까지 떨어진 데 이어, 올해 1월~10월엔 376까지 낮아졌다.실제 중국의 대미 수출 비중도
벤츠코리아,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지원…'아우토반 코리아' 추진

벤츠코리아,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지원…'아우토반 코리아' 추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창업진흥원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지원 강화를 위해 '어라운드 X' 운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어라운드 X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벤츠 코리아는 내년부터 어라운드 X의 파트너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어라운드 X와 연계해
SK렌터카,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첫 해 1921톤 온실가스 감축 인증

SK렌터카,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첫 해 1921톤 온실가스 감축 인증

SK렌터카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첫 해 국토교통부로부터 1921톤 CO₂-eq(이산화탄소 환산 톤)의 순 감축량을 인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 대상이 아닌 기업이 자발적 감축 활동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확보한 감축 실적은 상쇄배출권으로 전환돼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된다.이번 인증은 전기차 실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축 효과를 검증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업계 최초 사례다.
레이싱부터 사회공헌까지…현대차 팬덤 '현대모터클럽' 10주년

레이싱부터 사회공헌까지…현대차 팬덤 '현대모터클럽' 10주년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3~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현대모터클럽 우수 활동 회원 가족 277명 및 현대모터클럽 재팬 소속의 회원 19명이 참가했으며, △10주년 기념 헤리티지 공모 사진 전시 △2025년 우수 활동 회원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현대모터클럽은 지난 2015년 '현대차를 보유
'무이자·500만원 할인' 국산차 내수 반등 안간힘…12월 판매 결과 촉각

'무이자·500만원 할인' 국산차 내수 반등 안간힘…12월 판매 결과 촉각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이 판매 반등을 기록할지 관심이다. 지난 3분기까지 회복세를 보였으나, 10~11월 다시 감소세를 기록했다. 12월 판매 결과에 따라 연간 내수 성적표가 갈릴 전망이다. 완성차 업계는 대규모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을 앞세워 총력 판촉 체제에 돌입했으나, 경기 침체 등 여파로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승용차 판매량은 138만 1583대로, 전년 동기(131만 7353대
스텔란티스코리아, 인천 SBH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전국 11번째

스텔란티스코리아, 인천 SBH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전국 11번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인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SBH 전시장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서는 지프 차량을, 2층에서는 푸조 차량을 전시한다. 중구에 위치한 SBH 서비스센터는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인천을 포함한 SBH 전시장은 11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최근 전시장을 개장하며 고객
"열관리 분야 퍼스트 무버 도약"…현대위아, PBV·내연기관 사업 확장

"열관리 분야 퍼스트 무버 도약"…현대위아, PBV·내연기관 사업 확장

현대위아(011210)가 자동차 통합 열관리 시스템 사업 확장에 나섰다.현대위아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전기차(EV) 통합 열관리 시스템의 양산 100일을 기념하는 '열관리 시스템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위아는 지난 7월부터 전기차용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생산, 기아의 PBV(목적기반차량)인 PV5 차량에 공급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 현대위아 권오성 대표이사는 "현대위아는 모빌리티 열관리 분야의
벤츠 코리아, ‘HS효성더클래스’ 세 번째 밴 바디빌더사 선정

벤츠 코리아, ‘HS효성더클래스’ 세 번째 밴 바디빌더사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밴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세 번째 바디빌더사로 'HS효성더클래스'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디빌더는 기본 형태로 수입된 차량을 고객 요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특장해 최고급 리무진, 셔틀, 캠핑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HS효성더클래스는 '더 밴'과 '세화자동차'에 이은 세 번째 바디빌더사로, 강남대로 전시장과 송파 전시장에서 밴 라인업의 전시 및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서초, 죽전
현대차 아이오닉 9, BMW iX보다 낫네…獨 비교 평가서 우수성 입증

현대차 아이오닉 9, BMW iX보다 낫네…獨 비교 평가서 우수성 입증

현대차(005380)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항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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