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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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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바위 넘고 물 건너고…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렉서스 LX700h'[시승기]

바위 넘고 물 건너고…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렉서스 LX700h'[시승기]

큼지막한 돌이 나오자, 차량이 걸음을 걷듯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갔다. 70㎝ 깊이의 물웅덩이, 30도가 넘는 경사면과 언덕길도 거뜬하게 지났다. 오프로드 성능만 뛰어난 게 아니다. 일반 도로에서는 구름 위를 가는 듯한 주행감으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매력을 뽐냈다. 렉서스의 LX700h 얘기다.지난 20일 렉서스의 '디 올 뉴 LX700h' 4세대 모델을 시승했다.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로 한국에는 처음 출시했다. 시승은 강원
한화시스템, 6G 우주 인터넷 시장 선점 기술개발…ETRI와 협력

한화시스템, 6G 우주 인터넷 시장 선점 기술개발…ETRI와 협력

한화시스템(272210)이 미래형 민간 통신인 '6세대 이동통신(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개발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마련했다. 양측은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기술 △다계층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현대차-GM, 전기 밴·픽업트럭 '공유' 조율…'윈윈' 효과 기대(종합)

현대차-GM, 전기 밴·픽업트럭 '공유' 조율…'윈윈' 효과 기대(종합)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상용 전기 밴 모델과 픽업트럭을 공유해 판매하는 내용의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는 이에 관해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 입수 문건과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는 자사 전기 밴 모델 2종을 GM과 공유하는 대신 GM으로부터 픽업트럭을 제공받아 북미 시장에서 현대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현대차는 자사와 GM이 판매할 전기 밴을 우선 한국
KAI-협력사, '품질문화 향상 세미나'…디지털 품질 생태계 구축

KAI-협력사, '품질문화 향상 세미나'…디지털 품질 생태계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지난 20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47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AI-협력사 대표 품질 문화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KAI는 세미나에서 협력사 교육 강화 및 자격 관리 시행, 초도 검증 지침 구체화 및 배포, 신규업체 등록 기준 고도화 등 품질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협력사와 공유했다. 문서관리 디지털 전환, 디지털 플랫폼 활용 확대 등 디지털 품질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 전용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서 '아이온(iON)' 알린다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서 '아이온(iON)' 알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박람회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한다.댈러스(5월
"짜릿한 드라이빙"…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8일 가동

"짜릿한 드라이빙"…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8일 가동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오는 28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빙 체험시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엔스 센터'의 2025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HMG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 소재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약 38만평), 지상 2층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약 3000평),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된다.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 고속주회로 △짐카나(g
현대로템, 대만에 '수소 에너지 기술력' 선보인다…SCSE2025 참가

현대로템, 대만에 '수소 에너지 기술력' 선보인다…SCSE2025 참가

현대로템(064350)이 대만에서 미래 수소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SCS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CSE는 대만의 대표 스마트 시티 박람회다.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에이치투)와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수소 종합 솔루션 'HTWO Grid'(에
현대차·기아, 상하이 모터쇼 불참…미국 시장 집중 전략

현대차·기아, 상하이 모터쇼 불참…미국 시장 집중 전략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가 내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 불참한다. 판매가 부진한 중국을 대신해 미국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란 분석이 나온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4월 23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중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불참하는 것은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상하이 모터쇼는 북경 모터쇼와 함께 중국 내 양대 모
진에어 직원, 의식 잃은 외국인 승객 구해…CPR 훈련이 살렸다

진에어 직원, 의식 잃은 외국인 승객 구해…CPR 훈련이 살렸다

진에어(272450) 인천공항 직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급 상황에 처한 외국인 승객을 구했다.19일 진에어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에어 방콕행 항공편에 탑승 예정이던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발작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현장에 있던 진에어와 협력사 에어코리아 직원이 승객의 상태를 살폈지만, 승객은 쓰러진 상태에서 가쁜 호흡을 내쉬다 이내 의식을 잃었다. 직원들은 곧
현대모비스 사장 "2033년까지 핵심부품 글로벌 고객 비중 40% 확대"

현대모비스 사장 "2033년까지 핵심부품 글로벌 고객 비중 40% 확대"

이규석 현대모비스(012330) 사장은 19일 "현재 10% 수준인 핵심부품의 글로벌 고객 매출 비중을 2033년까지 40%로 확대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이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동화, 전장 신제품을 중심으로 수주 제품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완성차 수주 지역을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 경쟁력으로 지속 성장하는 '톱 플레이어(Top Player)'로 자리 잡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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