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북악산(명승 지정명 백악산) 3단계 구간에서 바라본 경복궁과 남산이 한눈에 보인다.오는 17일부터 명승 ‘서울 백악산 일원’ 남서 자락 탐방로 1.32㎞가 전면 개방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구간은 창의문에서 백악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의 첫 번째 쉼터인 ‘돌고래쉼터’에서 시작해 인왕산, 남산, 청와대, 경복궁 등이 내려다보이는 탐방로를 지나, 임금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글귀가 새겨진 바위가 있는 약수터 ‘만세동방’, 1968년 청와대 습격을 위해 침투했던 북한 무장공비와 군경의 교전 탄흔이 남은 ‘1·21 사태소나무’를 잇는 총 1.32㎞ 구간이다. 한편 백악산은 현재 북악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조선시대에 주로 백악산으로 불렸다. 현재 문화재 명승 지정명 역시 ‘서울 백악산 일원’이다. 2026.10.16/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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