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미군이 8일(현지시간) 이란의 미 해군 군함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유조선 5척을 공격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란과 미국의 충돌은 주변국으로도 번지는 양상이다. 이란의 동맹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은 이날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주요 도시들을 공격했다. 후티 측은 카미스 무샤이트의 공군기지와 압하·나지란·자잔 등에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시설 등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등 주요 원유 수송로를 둘러싼 긴장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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