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6조 9000억 원 늘며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6년 5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81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8월 9조 2000억 원 증가한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이는 코스피 급등으로 개인 투자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주요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 2026.6.11/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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