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4곳 광역단체 여론조사 결과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에 대한 반대 여론이 가장 강하게 나타난 지역은 대구다. 공소취소 권한이 부여된 조작기소 특검법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54%로, '적절하다'(22%)를 크게 웃돌았다. 특검 논란을 계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여야 후보 간 격차가 줄어드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부산시장 선거도 비슷한 흐름이다. 부산에선 특검법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47%, 적절하다는 응답은 30%였다. 경남의 경우 적절하지 않다 48%, 적절하다 29%였다. 서울에서 적절하다는 응답은 31%,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49%로 부정 평가가 18%p 더 높았다. 서울은 지난 9~10일 서울 거주 성인 802명(응답률 11.0%), 부산은 10~11일 부산 거주 성인 801명(응답률 14.7%), 대구는 9~10일 대구 거주 성인 803명(응답률 20.3%), 경남은 11~12일 경남 거주 성인 804명(응답률 13.4%)을 대상으로 했다. 네 지역 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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