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8일 압수수색을 통해 통일교 교인으로 간주되는 12만 명 규모의 국민의힘 당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당원은 50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여의도 소재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체를 약 4시간 32분간 압수수색한 끝에 통일교 교인으로 간주되는 12만 명의 국민의힘 당원 명단을 확보했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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