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약 3370만 건이다. 정보에는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이름·전화번호·주소) 등이 포함됐다. 국내 경제활동인구 2969만 명을 넘어선 규모로 역대 최악의 유출 사고다.
무엇보다 퇴사한 직원이 해외 서버를 통해 무단 접속해 벌어진 일이라는 황당무계한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어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
jjjioe@news1.kr
무엇보다 퇴사한 직원이 해외 서버를 통해 무단 접속해 벌어진 일이라는 황당무계한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어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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