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첫 장관 인선을 단행했다.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는 기업인 출신을 발탁하는 등 '유능함'을 우선시 하는 이 대통령의 인사 철학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신임 국무조정실장 인사를 발표했다. 후보자 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외교부 조현 ▲통일부 정동영 ▲국방부 안규백 ▲국가보훈부 권오을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환경부 김성환 ▲고용노동부 김영훈 ▲여성가족부 강선우 ▲해양수산부 전재수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등이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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