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과하고 '공동 조사' 이뤄졌다면…관광 중단 없었을까 다시 북한 관광 구상하는 정부…北 호응 여부는 미지수
편집자주 ..."역사에 가정은 없다"라고 한다. 하지만 북핵 위기와 이념 갈등, 대화와 반목을 반복한 남북의 역사를 돌아보면 '그때 이랬더라면'이라는 가정을 해보지 않을 수 없다. 남북이 놓친 '극적인 순간'으로 돌아가,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되돌릴 지혜를 탐구해 본다.
2003년 2월 23일 일반인 대상 금강산 육로관광이 첫 실시되던 때의 '금강산 육로 관광버스'.(출처 국가기록원)
금강산관광지구의 '외금강 호텔'. (통일부 제공) 2019.10.29/뉴스1
현대아산이 소유·운영했던 금강빌리지는 1998년 개관했다. 숙소(컨테이너) 159동, 세탁소,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통일부 제공) 2019.10.29/뉴스1
편집자주 ..."역사에 가정은 없다"라고 한다. 하지만 북핵 위기와 이념 갈등, 대화와 반목을 반복한 남북의 역사를 돌아보면 '그때 이랬더라면'이라는 가정을 해보지 않을 수 없다. 남북이 놓친 '극적인 순간'으로 돌아가,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되돌릴 지혜를 탐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