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여전히 악의적"…트럼프 손짓에도 미국과 거리두기 지속

美 독자 대북제재에 "아무 영향 없다, 미국의 본색만 확인"
내년 9차 당 대회까지는 美와 엮이지 않는 노선 고수 예상

본문 이미지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만났을 때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만났을 때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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