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상 대신 참석한 리영철 대사…낮은 급에 '외교 스킨십' 한계 역력 자리 지키다 '韓 패싱'·'美 비판'만…뚜렷해지는 국제무대 고립
리영철 주라오스 북한 대사가 27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관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7.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리영철 주라오스 북한 대사가 27일(현지시간)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7.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26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내셔널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제57차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 갈라 만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리영철 주라오스 북한 대사에게 다가가 말을 걸자 리 대사가 고개조차 돌아보지 않은 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2024.7.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