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상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전날인 25일 밤에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군사대표단은 북한의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일·27일)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국의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북한의 국경 봉쇄 이후 처음이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