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예술가 '코이'가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는 법 편집자주 ...155마일은 남북 사이에 놓인 군사분계선의 길이입니다. 이 경계의 실체는 선명하지만, 경계에 가려진 사실은 투명하지 않습니다.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되, 경계 너머 북한을 제대로 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겠습니다.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전시 중인 코이의 작품. 중국에서부터 한국에 도착하는 시점까지 부모님에게 보내고 싶은 편지를 북한 주민들이 싣는 '편리화' 밑창에 적었다. 작품명은 '오늘을 걷는 이유'(2025). 2025.4.23/뉴스1 ⓒ News1 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전시 중인 코이의 작품. 고향에 두고 온 지인 50명에게 안부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작품명은 '추억은 위로가 되어'(2025) 2025.4.23/뉴스1 ⓒ News1 관련 키워드북한북한이탈주민탈북민정체성155마일유민주 기자 정동영 "제재, 인권 압박이 대북 협상력 높이지 않아"…美와 또 엇박자국민 79% "남북 평화 공존이 중요"…통일부, 정책 맞춤형 여론조사관련 기사탈북민 '새출발장려금', 이제 한 직장서 6개월 이상 근무해야 받는다하나재단, 제1회 합창경연대회 '통 큰 울림' 개최통일부, 내년 남북협력기금 2000억 증액…한반도평화공존센터 건립통일부 "탈북민 '대북송금' 문제, 법률적·인도적 고려도 필요"백두한라협회 '사랑 나눔 김장'…탈북민 등 100여가구에 전달
편집자주 ...155마일은 남북 사이에 놓인 군사분계선의 길이입니다. 이 경계의 실체는 선명하지만, 경계에 가려진 사실은 투명하지 않습니다.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되, 경계 너머 북한을 제대로 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