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북한 문화유산] ⑭ 해주와 장수산의 역사유적

읍성과 감영(監營)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고
'해서 팔경' 부용당만이 옛 모습을 간직

편집자주 ...북한은 200개가 넘는 역사유적을 국보유적으로, 1700개 이상의 유적을 보존유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상 북측에는 고조선과 고구려, 고려시기의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지난 75년간 분단이 계속되면서 북한 내 민족문화유산을 직접 접하기 어려웠다. 특히 10년 넘게 남북교류가 단절되면서 간헐적으로 이뤄졌던 남북 공동 발굴과 조사, 전시 등도 완전히 중단됐다. 남북의 공동자산인 북한 내 문화유산을 누구나 직접 가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최근 사진을 중심으로 북한의 주요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본문 이미지 - 1925년 해주성과 성문들이 훼손되기 이전에 촬영된 해주시 전경. 왼쪽으로 2층 문루가 특징적인 순명문이 보이고, 그 북서쪽에 부용당이, 북동쪽에 선화당 건물이 남아 있다. 중앙 뒤쪽으로 용수산이, 그 동쪽으로 수양산 설류봉(뒤쪽)과 장대봉(앞쪽)이 솟아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1925년 해주성과 성문들이 훼손되기 이전에 촬영된 해주시 전경. 왼쪽으로 2층 문루가 특징적인 순명문이 보이고, 그 북서쪽에 부용당이, 북동쪽에 선화당 건물이 남아 있다. 중앙 뒤쪽으로 용수산이, 그 동쪽으로 수양산 설류봉(뒤쪽)과 장대봉(앞쪽)이 솟아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조선 영조 때 해주성을 개축한 후 세운 '해주성개축비'. 고려 말에 처음 세운 해주성의 연혁이 기록돼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조선 영조 때 해주성을 개축한 후 세운 '해주성개축비'. 고려 말에 처음 세운 해주성의 연혁이 기록돼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일제강점기 때의 부용당 모습(위)과 2003년에 복원된 부용당의 모습.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일제강점기 때의 부용당 모습(위)과 2003년에 복원된 부용당의 모습.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수양산성 성곽(위)과  현재 남아 있는 수양산성 남문 성곽 모습(아래).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수양산성 성곽(위)과 현재 남아 있는 수양산성 남문 성곽 모습(아래).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해주시 학현동의 광조사터에 남아 있는 진철대사탑비(위)와 광조사5층탑(아래).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해주시 학현동의 광조사터에 남아 있는 진철대사탑비(위)와 광조사5층탑(아래).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해주시 옥계동에 남아 있는 해주석빙고 전경. 고려 초기에 처음 조성된 유적이다.(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해주시 옥계동에 남아 있는 해주석빙고 전경. 고려 초기에 처음 조성된 유적이다.(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해주시 옥계동에 있는 해주5층탑(왼쪽)과 해청동에 있는 해주9층탑(오른쪽). 모두 고려시기 석탑이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해주시 옥계동에 있는 해주5층탑(왼쪽)과 해청동에 있는 해주9층탑(오른쪽). 모두 고려시기 석탑이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해주시 옥계동에 있는 사미정. 19세기 후반에 건립됐고, 1966년에 복원됐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해주시 옥계동에 있는 사미정. 19세기 후반에 건립됐고, 1966년에 복원됐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해남도 신천군 두나면 청계동의 안중근 의사 집터. 안 의사는 해주시 장대봉 아래 광석동에서 태어나 7살 때 이곳으로 이사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제공) 2021.01.23.ⓒ 뉴스1
해남도 신천군 두나면 청계동의 안중근 의사 집터. 안 의사는 해주시 장대봉 아래 광석동에서 태어나 7살 때 이곳으로 이사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신천군 해청동 해주공원 안에 남아 있는 해주다리니석당.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신천군 해청동 해주공원 안에 남아 있는 해주다리니석당.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벽동군 석담리에 있는 '석담명승지' 안내도. 이곳에 율곡 이이(李珥)가 세운 소현서원이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벽동군 석담리에 있는 '석담명승지' 안내도. 이곳에 율곡 이이(李珥)가 세운 소현서원이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벽동군 석담리 '석담명승지' 안에 있는 소현소원의 묘정비(1830년 세움)와 은병정사(강당). 은병정사 뒤쪽으로 사당 건물이 있고, 오른쪽으로 숙소인 요금정(瑤琴亭)이 자리하고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벽동군 석담리 '석담명승지' 안에 있는 소현소원의 묘정비(1830년 세움)와 은병정사(강당). 은병정사 뒤쪽으로 사당 건물이 있고, 오른쪽으로 숙소인 요금정(瑤琴亭)이 자리하고 있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신원군에 있는 장수산 전경. 오른쪽 능선 위로 장수산성 성곽이 보인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신원군에 있는 장수산 전경. 오른쪽 능선 위로 장수산성 성곽이 보인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장수산에 있는 묘음사 현암 전경. 기암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장관을 연출한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장수산에 있는 묘음사 현암 전경. 기암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장관을 연출한다.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신천군에 있는 자혜사 전경.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신천군에 있는 자혜사 전경.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본문 이미지 - 황해남도 신천군 자혜사 대웅전 앞에 있는 5층석탑과 석등.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황해남도 신천군 자혜사 대웅전 앞에 있는 5층석탑과 석등. (미디어한국학 제공) 2021.01.2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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