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매몰 200시간 만에 돌아온 60대 빈소엔 흐느낌만

울산화력 붕괴 마지막 수습 희생자, 조문 받을 준비도 못해
첫날 수습된 40대·60대 2명 발인 마쳐, 5명 유족은 일정 논의

본문 이미지 - 15일 울산 남구의 한 장례식장에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마지막으로 수습된 김모 씨(62)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2025.11.15./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15일 울산 남구의 한 장례식장에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마지막으로 수습된 김모 씨(62)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2025.11.15./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본문 이미지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마지막 매몰자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2025.11.15/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마지막 매몰자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2025.11.15/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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