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턴 송철호, 내년 울산시장 도전 공식화
문재인 정부 시기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됐다가 최근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내년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송 전 시장은 2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며 무너진 민생을 살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치검찰의 표적 수사 속에서도 6여년간 법정 투쟁 끝에 무죄를 밝혀내며 '진실이 어둠을 이긴다'는 사실을 증명해 왔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난 그 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