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울산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울산 앞바다 파도는 0.5~1m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의회는 정부가 광역시 관할 '자치구'에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자치구란 특·광역시에 소속된 기초자치단체로서의 '구'를 말한다.북구의회는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상태 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린 '자치구 재정 안정화 및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건의안에 따르면 최근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60%를 초과하고 국가이양사업에 대한 부담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시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1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19일 시의회에 따르면 개정안은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실태 파악부터 성장 단계별 관리, 보호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구조에 초점을 뒀다.먼저 실태조사를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 현황과 학습 과정, 지원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경계선 지능이 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제도적 지원 대상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울산 정책 플랫폼 '더 미래포럼'은 지난 18일 북구 포럼 사무실에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강연자인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최진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울산 저상버스 도입 저조 △경사로·보행로 휠체어 접근성 미비 △지하보도 등 공공시설물 접근성 결여 등을 지적했다.최 대표는 "단순한 시설 보수 수준을 넘어 지역 교통과 보행 환경 전반에 대한 패러다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연 후 이어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비상대비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가 비상사태와 전시 상황에 대비한 각 기관 대응 체계를 점검해 실제 대응 가능성을 중심으로 검증이 이뤄졌다. UNIST는 체계적 운영과 현장 적용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UNIST는 '충무6000 자체충무계획'을 기준으로 을지연습을 운영해 전시 상황을 가
울산 북구 염포동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는 올해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염포동 신전 마을 일원에 안심 보행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협의회는 이 사업으로 울산 북부경찰서와 연계해 안심 계단 벽화 조성, 보행길 도로포장, 계단 난간 설치, 도로반사경 설치 등을 추진했다.신전·중리 지역에는 '보이는 소화기' 20개를 설치하고 소화기 위치를 쉽게 알리는 그림문자를 그려 넣었다.또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19일 울산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울산 앞바다 파도는 0.5~1m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권 금품 수수 의혹'이 불거진 통일교와 그 산하 단체 행사에 울산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하거나 축전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통일교 산하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은 지난 2023년 7월 8일 울산 남구 소재의 한 교회에서 울산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당시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거나 직접 참석해 축사했다.축
18일 오후 1시 25분께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서 동방으로 33.8㎞ 떨어진 해상에서 어선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7.93톤급 어선 A호가 230톤급 어선 B호와 충돌해 전복되면서 A호에 있던 승선원 3명이 물에 빠졌다.사고 직후 물에 빠진 승선원 3명 모두 어선 B호의 도움으로 전원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선원 3명을 진하항으로 이동시켜 119구급대에 인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작가를 인공지능대학원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이다.김 교수는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다.김 교수는 UNIST 인공지능 연구진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 연구 과정에 예술적 관점을 더하고, 인공지능 결과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UNIST 박종래 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