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안부 궁금하지만 도청 두렵다"…애타는 국내 거주 이란인들
"이란 정부의 인터넷 차단으로 가족과의 소통이 마비됐습니다. 닷새 동안 간신히 1번의 전화 통화만 성공했는데, 전화 도청으로 인해 현지 가족이 위험해질까 봐 생사 확인 등 최소한의 안부만 묻고 제대로 된 대화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정말 답답하네요."이는 울산에 살고 있는 이란인 A 씨가 5일 뉴스1과 만나서 한 말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의 인터넷이 끊어지면서 울산에 사는 이란인들은 가족과 친지의 안부를 걱정하며 불안한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