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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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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르포]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첫날… 울산서 4시간 만에 10명 적발

[르포]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첫날… 울산서 4시간 만에 10명 적발

"술이 다 깬 줄 알았는데…"최근 음주 운전 차량에 치인 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사망하는 등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짐에 따라 경찰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일정으로 음주 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4일 오후 9시께 울산 남구 삼산로.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약 40명의 경찰관이 기다란 경광봉과 음주 감지기를 들고 음주단속을 하고 있었다.단속 시작 30분 만인 오후 9시 30분께 이날 처음으로 음주 감지기에 '빨간불'이 떴다. 해당 운전
울산대병원 이상명 간호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울산대병원 이상명 간호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이상명 간호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울산대병원이 밝혔다.이번 수상의 주된 요인은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과 퇴원 환자의 지역 사회 복귀 사업,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치료 이후 관리체계 개선 등이었다고 울산대 병원 측이 전했다.이상명 간호사는 "앞으로도 울산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졸업이 끝 아니다"…중학교 학폭 동창, 스무살 넘고도 폭행·갈취

"졸업이 끝 아니다"…중학교 학폭 동창, 스무살 넘고도 폭행·갈취

중학교 때 폭력을 가했던 동창을 성인이 된 후 다시 찾아가 폭행하고 금품을 뜯어낸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8월 울산 동구의 한 골목으로 중학교 동창 B 씨를 불러내 뺨을 때리고 위협해 현금 70만 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는다.A 씨는 당시 B 씨에게 허위 서류를
'항공기 운항은 느는데…' 울산공항 소음대책 지원비는 매년 감소

'항공기 운항은 느는데…' 울산공항 소음대책 지원비는 매년 감소

울산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정작 소음 피해 대책은 해마다 축소되고 있다는 지적이 울산 중구의회에서 제기됐다.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문희성 의원은 4일 열린 제278회 구의회 정례회 예산안 심의에서 "국토교통부가 울산공항 소음 대책 지역을 대폭 축소하면서 주민지원사업비가 매년 줄고 있다"고 밝혔다.문 의원에 따르면 중구가 공항공사로부터 받는 사업비는 2023년 5000만 원에서 작년 4000만 원, 올해 3700만 원, 내
울산 중구,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장려상'

울산 중구,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장려상'

울산 중구가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분야 장려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확보했다.중구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우려가 큰 1인 가구에 20만 원 상당 충전식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착한 생활카드 사업'을 추진하는 등 1인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살피고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온산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온산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온산농협은 4일 울산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려아연의 사회공헌사업지원으로 추진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엔 온산농협 임직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직원, 온산파출소장, 농촌사랑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약 1000포기를 담갔다.농협은 이날 담근 김치를 온산읍 취약계층과 고령농가,
울산 남구, 경주 황리단길서 '장생포 팝업홍보관' 개관

울산 남구, 경주 황리단길서 '장생포 팝업홍보관' 개관

울산 남구가 5~7일 사흘간 경북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5일부터 '워크인 장생포, 장생이의 초대장' 팝업홍보관을 연다고 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홍보관엔 장생포 관광 팝업존, 남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 굿즈 전시, 마그넷·가랜드 만들기 체험, 룰렛 이벤트 등이 조성됐다.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관광시설과 지역축제를 경주 방문객에게 알릴 예정이다.서동욱 남구청장은 "경주 관광객에게 남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
보도 70% 가로막은 '정류장'… 휠체어·노인 보행보조기는 어디로 가나

보도 70% 가로막은 '정류장'… 휠체어·노인 보행보조기는 어디로 가나

울산 남구의 한 버스정류장이 보도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휠체어나 노인 보행보조기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은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공간이 협소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4일 오전 9시께 남구 신정3동 울산공업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돔 형태의 정류장 시설물이 인도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어 보도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다. 정류장 뒤편으론 성인 한 명도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았고 앞
12·3 비상계엄 1년…전국서 "내란 단죄, 사회 대개혁" 목소리(종합)

12·3 비상계엄 1년…전국서 "내란 단죄, 사회 대개혁" 목소리(종합)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은 3일 일부 여권 인사와 진보정당, 시민단체가 내란 세력 단죄 및 사회 대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잇따라 냈다."끝까지 기억·분노" "내란 그늘 타파" 여권 지자체장 한목소리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빛의 혁명'은 내란수괴 대통령 탄핵과 국민주권 정부 탄생으로 이어졌다"며 "대한민국은 '회복과 도약의 시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이어 "국민의힘이 여전히 내란과 결별하지 못한 채 반대로 치닫고
울산 울주군의회, 3차 추경안 93억 가결

울산 울주군의회, 3차 추경안 93억 가결

울산 울주군의회가 1조 3704억 원 규모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는 기정예산 1조 3611억 원보다 93억 원 늘어난 규모다.군의회는 이날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회 추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군의 3회 추경엔 부모 급여 지원 22억 원, 복안천 수해 복구 공사 17억 원, 구영·대리 공영주차장 태양광 그늘막 설치 10억 원 등이 반영됐다.군의회는 이날 울산 울주군의회 의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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