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111일 동안 이어진 강릉의 가뭄은 9월 단비와 함께 막을 내렸지만, 남긴 상처와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기존 예·경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한 '돌발 가뭄'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경고음이다. 강릉 가뭄을 심층 분석했다.강원 강릉시가 극한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9월11일 시내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또 역대 최저치로 기록됐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강릉가뭄돌발가뭄오봉저수지폭염마른장마이종재 기자 강원도, 강릉아산병원‧9개 시군과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강화 협약강원경찰청-한림대, 치안 역량 강화 업무협약관련 기사유튜브 '가짜 날씨뉴스' 성토…'강릉 가뭄' 못 맞힌 기상청장도 사과강릉 재난사태 '전면 해제'…111일의 가뭄 "결국 '단비'가 풀었다"'극한 가뭄' 고비 넘은 강릉…'일상 회복' '재발방지대책' 속도(종합)초단기 일기예보 'AI'로 신속성↑…제주서 기상·기후 글로벌 테크 포럼'최악 가뭄' 벗어난 강릉…오봉저수지 저수율 50%대 회복
편집자주 ...111일 동안 이어진 강릉의 가뭄은 9월 단비와 함께 막을 내렸지만, 남긴 상처와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기존 예·경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한 '돌발 가뭄'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경고음이다. 강릉 가뭄을 심층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