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아산병원‧9개 시군과 소아 응급의료 체계 강화 협약
강원도는 4일 강릉아산병원에서 영동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도와 강릉아산병원, 영동권 9개 시군(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평창‧정선‧고성‧양양)이 함께 참여했다.강릉아산병원은 영동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 응급환자 치료와 입원환자 관리 등 지역 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다만 지난해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응급실 전담 인력 부족으로 소아 응급진료가 제한되는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