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된 급수 차량만 9108대…"내년 2월까지 물 걱정 없다" "커피향 다시 퍼질까" 취소된 커피축제 등 행사 재개 움직임
지난 8월 31일 강원 강릉시 홍제정수장에서 전국에서 달려온 소방차들이 급수하고 있다. 2025.8.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강원 강릉에 가뭄으로 인한 재난사태가 공식 해제된 이튿날인 23일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사진 왼쪽)과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강릉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뭄대응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2025.9.23/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 강릉지역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 아파트 113곳에 대한 시간제 제한급수가 풀린 지난 19일 저녁 강릉 회산동의 한 아파트 주민이 수돗물을 이용해 설거지를 하고 있다. 싱크대 근처에 그동안 받아놓은 물을 아끼려고 달아놓은 샤워헤더와 물통이 놓여 있다.2025.9.19/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