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물도 받아쓸판"…강릉 시민들 '3000만톤 도암댐' 방류 환영

"농업·공업용수로" 향후 과제 제시
"반드시 '한시적 수용'이어야만" 신중론도

평창 도암댐 전경.(뉴스1 DB)
평창 도암댐 전경.(뉴스1 DB)

본문 이미지 -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을 돕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생수가 지난 3일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가득 쌓여있다.  (뉴스1 DB)ⓒ News1 윤왕근 기자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을 돕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생수가 지난 3일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가득 쌓여있다. (뉴스1 DB)ⓒ News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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