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빨래하러 속초 처남 집에"…단수 위기에 '강릉 엑소더스'

업데이트 2025.09.08 오전 10:24

"아이 씻기러 양양에"…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피신 글' 잇달아 올라와
"그릇에 비닐 씌워 식사" 아이디어도…"야간 단수? 아이 키우는 집 큰일"

본문 이미지 - 강릉지역에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작된 가운데 7일 강원 강릉시 홍제동의 한 아파트 게시판에 제한급수와 상수도 단수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9.7/뉴스1 — 강릉지역에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작된 가운데 7일 강원 강릉시 홍제동의 한 아파트 게시판에 제한급수와 상수도 단수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9.7/뉴스1

본문 이미지 - 강릉지역에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작된 가운데 7일 강원 강릉시 홍제동의 한 아파트 게시판에 생수 배부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9.7/뉴스1 — 강릉지역에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작된 가운데 7일 강원 강릉시 홍제동의 한 아파트 게시판에 생수 배부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9.7/뉴스1

본문 이미지 - 강릉지역에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작된 지난 6일 강원도 강릉시 한 아파트단지 인근 맨홀에서 강릉시 관계자가 단수 작업을 하고 있다. 2025.9.7/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 강릉지역에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작된 지난 6일 강원도 강릉시 한 아파트단지 인근 맨홀에서 강릉시 관계자가 단수 작업을 하고 있다. 2025.9.7/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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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