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소유주 2003년 이미 사망…태풍 '매미' 당시 수몰 추정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사면과 바닥이 드러난 강원 강릉 오봉저수지에서 지난 3일 오후 20여년 전 수몰된 경차가 발견됐다. 당국은 해당 차량이 2003년 동해안을 덮친 태풍 '매미' 당시 수몰된 것으로 보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4/뉴스1관련 키워드강릉오봉저수지가뭄티코수몰차량강원도소방본부재난사태윤왕근 기자 '계엄령 놀이' 양양군 공무원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민주당 강릉지역위 "가뭄 대응 예산 435억 확보"관련 기사강릉 저수율 13.5%…시민 1인당 12L 생수 배부 시작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3.7%…비상급수에 소방·해경·민간 총동원"군 트럭에 소방차까지"…급수차 259대 강릉 도로 꽉 채웠다"하늘도 무심하시지"…'극한가뭄' 강릉에 내일 또 '5㎜ 찔끔비'"가뭄극심 강릉 여행 어쩌나" 관광객들 고심…지역 업계는 안절부절전남도, '극한 가뭄' 강릉에 생수 2만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