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돌미역 '독거곽'생산지…'빠삐용의 고도' 독거도 밀물 때 갈라섰다 썰물 때 독거도와 하나되는 섬, 탄항도
편집자주 ...'보배섬 진도'에는 헤아리기 힘들 만큼 '보배'가 많다. 수많은 유·무형문화재와 풍부한 물산은 말할 나위도 없고 삼별초와 이순신 장군의 불꽃 같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다. 하지만 진도를 진도답게 하는 으뜸은 다른 데 있다. 푸른 바다에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섬 들이다. <뉴스1>이 진도군의 254개 섬 가운데 사람이 사는 45개의 유인도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대항해를 시작한다.
독거도 선착장 앞 구멍섬이라 불리는 고깔섬(왼쪽)과 갈매섬. 2025.8.22/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행금여. 독거도에 딸린 암초이나 하조도의 신전마을에서 미역 채취권을 갖고 있다.2025.8.22/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함안 조(趙) 씨 입도조 송덕비. 2025.8.22/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독거마을 당산 팽나무에 걸린 녹슨 종과 우물. 2025.8.22/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섬의 남동쪽 '집앞에' 해안가로 가는 마을 길. 2025.8.22/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집앞에' 해변에서 본 '둥근너머'의 독거도 꽁돌. 2025.8.22/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탄항도에서 바라 본 독거도.썰물 때가 되면 자갈길이 드러나 탄항도와 독거도가 하나로 이어진다.(이재언 저 '한국의 섬'갈무리)/뉴스1
돌미역 건조장면- 독거도에 홀로 거주하는 오빠의 미역 일손을 돕기 위해 휴가 내어 왔다는 조숙예(61)·미숙(59) 자매가 미역을 말리고 있다. 2025.8.22/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섬사랑 9호'가 독거도 선착장을 향해 들어가고 있다. 2025.8.22/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편집자주 ...'보배섬 진도'에는 헤아리기 힘들 만큼 '보배'가 많다. 수많은 유·무형문화재와 풍부한 물산은 말할 나위도 없고 삼별초와 이순신 장군의 불꽃 같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다. 하지만 진도를 진도답게 하는 으뜸은 다른 데 있다. 푸른 바다에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섬 들이다. <뉴스1>이 진도군의 254개 섬 가운데 사람이 사는 45개의 유인도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대항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