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죽이고 혼자 살아나온 父…"선처탄원서 말이 되나" 재판부 호통(종합)

재판부 "선처 탄원서 경위 설명하라…본인은 멀쩡히 살아있으면서"
지 씨 "아이들에게 죄송하다…제 잘못된 생각에 이렇게 됐다"

목포해경이 2일 진도군 진도항에서 일가족 4명이 탑승한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목포해경이 2일 진도군 진도항에서 일가족 4명이 탑승한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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