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성마저 의심하게 만드는 잔혹하고 비겁한 아버지 [사건의재구성]

2억 채무 고민…아내·두 아들 태우고 바다로 돌진
'공포심'에 홀로 빠져나와…1심 무기징역→2심 징역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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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진도에서 차량을 바다에 빠뜨려 일가족을 숨지게 한 지 모 씨(49)가 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광주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2025.6.4/뉴스1 ⓒ News1 최성국 기자
진도에서 차량을 바다에 빠뜨려 일가족을 숨지게 한 지 모 씨(49)가 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광주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2025.6.4/뉴스1 ⓒ News1 최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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